제주도 구좌읍펜션 가족끼리 힐링여행!!

 

 

 

 

 

얼마전에 이모네랑 같이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모부는 과수원하시는 데 바쁜 시기는

좀 지났다고 일 빼실 수 있었고

아빠는 월, 화 이틀 휴가 내서 다녀왔어용

 

아빠가 이틀 휴가 냈길래 4박 5일로

다녀오는건가?? 싶었는데 월요일날 와서

화요일은 집에서 푹~ 쉰다고 하시더라구요

 

무튼!! 숙박은 제가 알아보기로 하고 여기저기

제주도펜션 구좌읍펜션을 검색해보다 달토끼펜션

평이 좋길래 이틀 예약했어요

 

 

 

 

 

 

 

 

아빠 일 끝나고 바로 뱅기 타구 고고!!

도착하니 완전 저녁이 되어있었어요

원래 여행은 한숨 푹 자고 나서 시작해야 된다는

아부지의 생각을 물려받았기에 짐 풀어놓고 푹 잤어요

 

두 가족이라 방을 두개 잡아야하나

고민했는데 복층 구조가 있더라구요

애들은 애들끼리 자고 싶어할 거 같아

복층으로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예약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하늘이 완전 맑은거!!

 

뭔가 마음이 엄청 설렜어요 두준두준 설리설리

 

 

 

 

 

 

 

 

 

아빠랑 이모부는 아직 주무시고 계셔서

밖에 나와 주변을 둘러봤어요

어제는 밤에 도착해서 잘 안 보였는데

구좌읍펜션 달토끼가 진짜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구요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았어요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중요한거에용!!ㅋㅋㅋㅋㅋ)

 

 

 

 

 

 

 

친척 동생들은 이미 일어나서

마당을 휘젓고 다니는 중!!

 

멍뭉이가 있었는데 좋다고 막 따라다니더라구요

신발도 다 벗어던진채로ㅋㅋㅋㅋ

귀여워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었어요

 

 

 

 

 

 

여기 보이는 꼬마친구들이

다 제 동생은 아니구 저기 흰옷을 입은 분이

이모에요!! 그 앞에 두 꼬마아이가 친척동생이랑

제 친동생이구용!! 막둥이에욤

 

 

 

 

 

 

 

 

아빠랑 이모부도 다 일어나서

나갈 준비하시는 동안 전 내부를 찍었어용!!

 

사실 침대에서 자고 싶었는데

침대는 부모님이랑 막둥이에게 내어주고

이불 추가해서 여동생이랑 바닥에서 같이 잤어요

 

바닥이 따끈따끈해서 잠이 솔솔 오더라구용

 

 

 

 

 

 

여긴 1층쪽에 있는 주방이에요

화이트톤이라 지저분해지면 쉽게 눈에 띄는데

엄청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주방에는 그릇, 후라이팬, 컵 등 필요한 도구들이,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바리바리 싸갈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수압도 좋아서 씻을때도 편했어요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놀러나갔어요!!

 

근처에 있는 세화해수욕장으로 나갔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원래 물이 맑아서 그런지

엄청 예뻤어요 저도 모르게 찰칵찰칵

끊임없이 찰칵찰칵

 

 

 

 

 

 

 

구좌읍펜션 달토끼 근처에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우도, 제주아쿠아플라넷 등등!!

관광지가 굉장히 많아요

 

저희는 성읍민속마을 빼고 다 다녀왔어용

 

 

 

 

 

 

 

 

사진도 열심히 찰칵찰칵!!

이모랑 이모부 찍으려고 했는데 앞에

사람 지나가고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어요

뭔가 그런 순간 하나하나가 다 추억이 된 듯!!

 

 

 

 

 

 

 

 

애들은 물속에 들어가기도 해서

돌아온 다음 바로 신발 말렸어요

오구오구 쬐꼬매서 귀욥귀욥

 

구좌읍펜션 한쪽에는 세탁기도 있어서

바로 젖은 옷을 돌릴 수 있다는거~!!

이게 정말 좋더라구요 센스 굿굿

 

 

 

 

 

 

저랑 엄마가 애들 씻기는 동안

이모랑 이모부, 아빠가 바비큐파티 준비를 했어요

슬슬 해가 지고 있는 시점이라 준비하고

딱 먹으면 시간이 완전 맞았거든요

 

바비큐는 2만원만 내면 숯불, 그릴, 석쇠까지

다 준비해주셔요 완전 편한거!!

 

요리재료는 제주도펜션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하나로마트 들러서 사온거!!

 

 

 

 

 

 

고기 먹다보니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해졋어요

어두워져도 구좌읍펜션은 넘나 예쁜거!!

 

어린애들은 2층에서 재우고 저랑 동생, 부모님,

이모, 이모부는 늦은 시간까지

놀다가 잠들었어요

 

 

 

(이건 2층에서 찍은거!!)

 

 

편의시설도 너무 잘 되어 있고

주인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바다에서 노는 것도 너무 재밌었고

프사용 사진 많이 건져온 게 제일 좋네요ㅋㅋㅋㅋㅋ

 

다음번에 놀러와도 구좌읍펜션 달토끼펜션에서

묵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제주도펜션 또 오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좋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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